1. 독감과 코로나의 증상 차이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은 일부 증상이 유사할 수 있지만, 그들 간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유사한 증상은 고열로 독감과 코로나 둘다 갑작스럽게 발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온이 38°C(100.4°F)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공통된 증상은 근육통, 두통 인후통, 설사가 있는데, 온몸이 맞은것 처럼 근육이나 관절에서 통증을느낄 수 있으며, 두통은 안면 통증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목이 따끔하며 물이나, 음식물, 침을 삼킬 때 나타나는 인후통은 목의 통증을 말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독감, 코로나에 걸리면 구토와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따뜻한 물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독감과 코로나의 차이점은 기침으로 독감은 건조하거나 가래가 있는 기침이 나타날 수 있지만 코로나 감염자는 주로 마른 기침이나 가래가 없는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감 환자에게 나타나는 피로감이 특징적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경미랍니다. 코로나 증상으로 나타나는 피로감은 몸이 무겁고 더 지속되고 심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 대한 흥미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증상이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독감과 코로나 모두 감염된 사람들에게는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2. 독감과 코로나로 인한 후각 상실 치료법
독감이나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후각 상실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대개 완치 후 2-3주 내 회복되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후각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각 상실은 말 그대로 후각이 제 기능을 하지못해, 냄새를 맡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상실된 정도에 따라 후각 상실과 후각 저하로 나눌 수 있으며, 보통 후각 식별 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로 구분합니다. 예를 들어 후각 검사에서 36점 만점으로 하면 21-36점은 정상, 14-20점은 후각 저하그 아래 수준은 무후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독감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 후각 상실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더라도 코가 잠깐 막혔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대개 특별한 치료 없이도 빠르게 후각이 회복됩니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 완치 이후에도 후각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존재 합니다. 이경우
감각 신경성 장애에 해당하며, 후각 상피 세포 중에서도 냄새를 맡는 기능을 하는 후각원이라는 세포가 파괴 된것을 말합니다. 이는 코를 찌르는 강한 식초를 맡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게 후각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 향기 치료는 특별한 향기를 사용하여 후각 감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향기 치료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후각 훈련은 특정 향기에 노출되는 것을 통해 후각 감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적으로 향수나 향기 있는 물건을 사용하여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와 독감 같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기저 질병의 치료와 함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신경학적 치료나 특정 약물 치료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여 수분을 많이 섭취하며 전반적인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독감과 코로나에 좋은 음식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경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신체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 합니다. 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딸기와 같은 과일과 파슬리, 브로콜리, 브러설 스프라우트와 같은 채소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 D는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우유, 요거트, 산모나, 연어 등의 음식은 비타민 D를 제공합니다. 또한 태양 빛에 노출되는 것도 비타민 D 생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연이 풍부한 음식은 면역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에 필수적이며, 씨앗, 견과류, 육류, 해산물, 계란, 콩 등의 음식은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강, 마늘,케일, 올리브 오일 등은 항염증 작용을 할 수 있으며,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케피어, 김치 등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은 장 건강을 지원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신체의 회복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은 항상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주요 요소는 아니므로 의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함께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